구례 집에서 한시간 거리... 주말 점심을 먹고 바람 좀 쐬자는 말에 문득 처남이 이야기한 곳이 생각나서 네비를 찍고 가봤다... 아직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으니 사람의 발걸음은 좀 뜸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래서 가봐서 괜찮다 싶으면 어머니를 모시고 평일 한번 더 가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매화마을로 가는 동안 중간중간에 있는 관광지나 캠핑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것을 보면서 혹시나 했다...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겁나게 많았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까지 거리는 얼마되지 않았는데 한 30분을 어기적어기적 기어간듯 들어간것 같다... 겨우겨우 차를 주차하고 또 한참을 걸어 들어갔다... 일단 꽃은 아직 여기저기 만개하지 않아서인지 생각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