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

경배하라고 안해서 다행...

일본 정부에는 관대한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여당....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그렇지 못한 정부와 여당... 대한민국 정부인지, 대한민국 여당인지.. 참으로 의심스러운... 뭐가 저리도 무서워서 한마디에 모두가 벌벌 떨며 질질 끌려다니는 것인지... 자기네가 공산당이라고 하면 공산당이 되고... 아니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 되는 대한민국... 뭐가 다르냐고 물으면 그냥 다르다고 한다... 그러면 끝이다... 역사적인 정확한 증명도 없고... 과학적인 정확한 증거도 없는데... 뭐가 저렇게도 당당한 것인지... 그 한마디에 질질 끌려다니는 것 같은 지금... 그나마 다행인건 지 경배하라고 안해서 다행이다...

일상 2023.09.01

국민이 멍청이로 보이는가?!

과학적으로 다 증명되었는데 왜 우려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가짜 뉴스 한 마디에 휘둘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국민이 멍청이로 보이는가? 방사능이 나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 폐기물은 오죽 할까... 문제는 그것을 당장 먹으면 죽거나 크게 아프다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차라리 그렇게 된다면 증명이라도 되겠다... 이것이 농축이 되어서 후에 어떠한 질병으로 나타날지 모르기에 더 우려하는 것이다... 그렇게 안전성을 자신한다면 그것을 왜 굳이 바다에 버리는가? 그것도 엄청난 양의 바닷물을 희석해서... 처음에는 희석되는 바닷물이 그저 순수한 바닷물이겠지만... 희석해서 버리고 희석해서 버리면 그 희석하는 용도의 바닷물은 정말 순수한 바닷물이겠는가? 이러한 정도는 누구나가..

일상 2023.08.25

구례의 저녁 노을...

목포를 방문하고 구례로 돌아오는 길에 순천에서 거센 비를 맞이하였다... 코 앞도 안보일 정도로 거센 비에 순간 놀라서 긴장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구례까지 잘 도착했다.... 구례에 도착해보니 구례는 전혀 비가 오지 않은 듯 말짱했다... 내려서 정리하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하늘에 노을이 너무 기이해서 사진 한컷을 남긴다...

일상 2023.08.15

목포...

처음 방문해 보는 목포라는 도시... 당일치기로 잠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는 도시 크다.. SNS상 유명하다는 음식점과 쑥굴레라는 간식을 먹어봤는데............ 역시 믿을 것이 못된다는 결론만....ㅜㅠ 가격만 비싸다는 생각 뿐.... 케이블카는 나름 좋기는 했는데 날이 맑았으면 참 좋았을 듯... 그리고 눈이 내린 후 눈꽃을 보기 위해서는 꽤 좋을 것 같았다.. 아니면 노을이 아름답게 지는 시간이거나.... 밤에 목포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날이 좀 선선해지면 도착지에 내려서 바닷가에 구성된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그런데 오늘은 영덥고 습해서 그냥 패스... 얼마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가족과 즐거운 시간이었다...

일상 2023.08.15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막내 처남이 혈액암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관계로 며칠째 보호자로 함께 있는 중이다... 5인실에 있으면서 함께 있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것이 많다... 누군가는 아내가 옆을 지키고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전문 간병인이 옆을 지키고 있고... 또 누군가는 나처럼 가족 중에 한사람이 옆을 지키고 있다... 모두가 환자가 빨리 완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옆에서 함께 보내고 있다... 병원 생활... 모든 것이 불편함 그 자체이다... 자는 것도 불편하고 화장실도 불편하고 씻는 것도 맘대로 안되는... 그런 모든 불편을 견디면서 오직 자신 앞에 있는 환자의 쾌유를 보호자는 바란다. 그런데 환자는 그런 보호자와는 다른 마음을 보이기도 한다.. 어느 환자는 보호자에게 땍땍거리기..

일상 2023.07.26

마음아 마음아...

마음 먹기에 따라 상황도, 문제도 달라진다... 아는 바요, 체험한 바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기를 원한다. 현실은 비록 긍정적이지 못한 삶이지만... 마음이라도 긍정적이길 바라기에 늘 좋게좋게, 즐겁게즐겁게 하려고 한다... 그래도... 그럼에도... 지금 눈 앞에 당면하는 현실이... 내가 겪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그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내 마음을 절망으로 이끈다... 벗어나려 하지만... 내 마음을 통제한다는 것이... 참................ 쉽지가 않음을 나는 또 느끼며 오늘을 보낸다...

일상 2023.07.23

정말 걱정이 없었으면...

걱정말아요 그대 --- 전인권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

일상 2023.07.02

웃지만 왠지 짠하다...

엇그제 막내 처남이 건강 문제로 급하게 병원 입원을 하게 되었고, 옆에 반드시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내가 보호자로 그 옆을 지키게 되었다. 그리고 어제 늦으막이 옆 침대에 엄마와 작은 아이가 입원을 하였는데, 아마도 아이가 여기저기 많이 아픈듯 했다. 가만히 들어보니 병원이 처음이 아닌듯 하다. 병원을 많이 다닌듯 하다. 젊은 엄마 얼굴에 피곤이 역력하다. 어제 들어오자 마자 저녁 늦게 MRI를 찍으러 잠시 나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오늘도 또 MRI를 찍어야 한다고 한다. 들어보니 그저 가만히 누워서 찍는 것도 아닌듯 하다. 이리저리 몸을 돌려가면 찍는다고... 덕분에 먹는 것도 계속해서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 같다. 뭔가 좀 주고 싶지만 지금은 안 된다고 한다. 아이는 매우 씩씩하게 또 아주 담..

일상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