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현지 마을에 토마토 축제가 열렸다고 현지 이웃이 동영상과 메세지를 보내왔다. 매년 해마다 마을의 큰 축제로 원래는 금,토,일 3일간 개최하지만, 축제가 끝나고도 남아있는 장사들이 있어서 한 1주일 정도는 축제 여파가 있다. 문제는 우리 집이 마을 광장과 가까이 있다보니 해마다 우리 집앞에 장사진들을 펼쳐놔서 거의 일주일간은 차량을 밖으로 뺄 수가 없었다. 근데 이번에는 집 앞에 설치하지 않고 좀 떨어진 큰 공터에 모든 시설들을 설치했다고 한다. 그리고 코로나 여파인지, 경제사정인지 모르지만 예년처럼 사람들도 많이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한 메세지와 함께 우리 강생이들과 함께 하는 동영상을 보내왔다. 여전히 건강하게 잘 있는 것 같다. 이제 조망간 현지 집으로 잠시 들어가려고 하는데 알아보기..